조선통신사 길 (고려미술관)| 고려미술관 교토에 있는 고려미술관은 재일동포 故 정조문씨가 수집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미술공예품과 전시시설을 기증 받아서, 1988년 10월 25일에 개관 한 곳이다. 큰 길에서 조금 걸어 들어가니 미술관 입구에 문인석이 양쪽으로 서 있고, 문을 들어서자 왼쪽에 아치형 돌문 안에 7..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西陣織會館 NISHIJIN TEXTILE CENTER)| 西陣織會館(NISHIJIN TEXTILE CENTER) 실크 옷감을 만들고 파는 곳을 구경 하였다. 장인들이 실크에 나염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일본의 기모노는 한복보다 더 화려하여, 실크 위에 그려진 꽃무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하였다. 2층에서는 실크로 만든 온갖 물건들을 팔고 있..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相國寺) 통신사 숙박지 쇼코쿠지(相國寺) 통신사 숙박지 다음 코스는 조선통신사들의 숙박지였던‘쇼코쿠지(相國寺)’로 예전보다는 축소 됐지만 작은 마을만큼 넓은 지역에 여러 개의 독립된 절이 있는 곳이었다. 예전에는 100만평의 땅에 절들이 있었다는데, 현재도 40만평 쯤 된다고 한다. 상국사 입구에서 걸..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청수사) <가이드> 마지막 코스로 청수사를 찾아 가는 길에 멀리 카모카와강(鴨川)이 보인다. 가이드가 창밖을 가리키며 저기 어디쯤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자신의 후계자로 두었던 누이의 아들인 조카를 폐하고 애첩에게서 늦게 얻은 아들의 정통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자신의 친족 33명..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구니시카와 저택 )| 여행 셋째 날~ 오미하치만으로 이동하여 정사와 부사가 점심을 먹었다는‘구니시카와’저택, 니시혼간지(하치만 별원 통신사 숙박지)에 갔다. 그때 통신사 일행은 하루에 40km를 이동하였고, 50리 쯤 가서 식사를 하였다. 저택을 돌아보고 통신사가 먹었다는 음식 모형을 보고, 통신사 행렬..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일본 역사 민속자료관)| 일본 역사 민속자료관 구니시카 저택 맞은편에 있는‘역사민속자료관’에 예전에 일본인들이 생활에 쓰던 물건을 보러 갔다. 생활에 쓰던 물건들이나 농기구 등, 오래전 생활사를 볼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생활사 박물관에서 보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경가도)| <경가도> 그 마을의 거리를 경가도 혹은 조선인가도라 부르는데 그 일대에는 400~500년이 넘은 집들이 대부분이다. 그 시대엔 이곳이 오미상인의 마을로 오미상인(하치만 상인)들은 일본 전역에서 활약하였다. 현재는 주택으로 쓰이고 있는 곳도 있고, 상가로 사용하는 집도 있었다. 야..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소안지) <소안지 > 그 다음 간 곳은 히코네의‘소안지’통신사숙박지이다. 소안지로 가는 길에 바다처럼 넓은 비와호가 멀리 보인다. 비와호는 비파처럼 생겨서 붙인 이름이다. 그때의 일본인들은 통신사 일행에게 아름다운 비와호를 보여주기 위해서 이 길을 가게 하였다. 일본은 자기 나라..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아메노모리 호슈암) <아메노모리 호슈암(雨森芳洲庵> ‘아메노모리호슈’생가가 있는 비와꼬 호숫가 부근의 ‘다카쯔끼’읍으로 이동하였다.‘아메노모리호슈’는 대마도의 영주로 부산에서 조선어를 배웠고, 일본에서 조선통신사를 초청할 때마다 가교 역할을 하였다는 인물이다. 그가 활발하게 활..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시혼간지(쓰무라 별원 통신사 숙박지)> <니시혼간지(쓰무라 별원 통신사 숙박지)> 여행 마지막 날~ 가슴 설레며 인천공항을 떠나 온 일본 여행도 이제 마지막 날이 밝았다. 며칠을 계속 묵었던 호텔의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며 로비에 앉아 사진을 찍었다. 그동안은 여행 가방을 두고 다녔는데, 오늘은 다시 호텔로 돌아..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