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통신사 길 (오사까 성)| 오사까 성 2010년 11월 18일 6시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시청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우리를 4일 동안 안내할 가이드 최성훈(이름이 맞나?)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키가 컸는데 짐을 부치며 멀찍이 서있는 모습을 보니 여러 번 여행하며 보았던 다른 가이드 보다 제법 매력 있어 보..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 통신사 길(일본) 오사카역사발물관, 신바이시, 도톰보리 * 오사카역사발물관, 신바이시, 도톰보리 오사카성에서 나와 오사카성 공원 바로 외부에 위치하고 있는 오사카역사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은 N H K 방송국과 한 건물인 듯 예술적으로 조합을 이루고 있어 참 아름다운 건물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독립적인 두 개의 건물이지만 입구와 로비..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고류지)| 고류지(광륭사) 아침 일찍 호텔에서 뷔페식 식사를 하였다. 외국에 나가면 나는 언제나 먹는 게 문제다. 콩 음식을 좋아하지 않으니 낫또가 입에 맞지 않았고 그 외에도 별로 먹을 게 없어 식빵을 구워 커피와 먹었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건 진하게 내린 원두 커피였다. 버스를 타고 간 곳..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고려미술관)| 고려미술관 교토에 있는 고려미술관은 재일동포 故 정조문씨가 수집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미술공예품과 전시시설을 기증 받아서, 1988년 10월 25일에 개관 한 곳이다. 큰 길에서 조금 걸어 들어가니 미술관 입구에 문인석이 양쪽으로 서 있고, 문을 들어서자 왼쪽에 아치형 돌문 안에 7..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西陣織會館 NISHIJIN TEXTILE CENTER)| 西陣織會館(NISHIJIN TEXTILE CENTER) 실크 옷감을 만들고 파는 곳을 구경 하였다. 장인들이 실크에 나염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일본의 기모노는 한복보다 더 화려하여, 실크 위에 그려진 꽃무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하였다. 2층에서는 실크로 만든 온갖 물건들을 팔고 있..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相國寺) 통신사 숙박지 쇼코쿠지(相國寺) 통신사 숙박지 다음 코스는 조선통신사들의 숙박지였던‘쇼코쿠지(相國寺)’로 예전보다는 축소 됐지만 작은 마을만큼 넓은 지역에 여러 개의 독립된 절이 있는 곳이었다. 예전에는 100만평의 땅에 절들이 있었다는데, 현재도 40만평 쯤 된다고 한다. 상국사 입구에서 걸..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청수사) <가이드> 마지막 코스로 청수사를 찾아 가는 길에 멀리 카모카와강(鴨川)이 보인다. 가이드가 창밖을 가리키며 저기 어디쯤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자신의 후계자로 두었던 누이의 아들인 조카를 폐하고 애첩에게서 늦게 얻은 아들의 정통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자신의 친족 33명..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구니시카와 저택 )| 여행 셋째 날~ 오미하치만으로 이동하여 정사와 부사가 점심을 먹었다는‘구니시카와’저택, 니시혼간지(하치만 별원 통신사 숙박지)에 갔다. 그때 통신사 일행은 하루에 40km를 이동하였고, 50리 쯤 가서 식사를 하였다. 저택을 돌아보고 통신사가 먹었다는 음식 모형을 보고, 통신사 행렬..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일본 역사 민속자료관)| 일본 역사 민속자료관 구니시카 저택 맞은편에 있는‘역사민속자료관’에 예전에 일본인들이 생활에 쓰던 물건을 보러 갔다. 생활에 쓰던 물건들이나 농기구 등, 오래전 생활사를 볼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생활사 박물관에서 보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
조선통신사 길 (경가도)| <경가도> 그 마을의 거리를 경가도 혹은 조선인가도라 부르는데 그 일대에는 400~500년이 넘은 집들이 대부분이다. 그 시대엔 이곳이 오미상인의 마을로 오미상인(하치만 상인)들은 일본 전역에서 활약하였다. 현재는 주택으로 쓰이고 있는 곳도 있고, 상가로 사용하는 집도 있었다. 야.. 조선 통신사 길을 따라 201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