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개국을 가다

24. (네델란드) 담 광장

예강 2014. 12. 17. 23:27

 

 담 광장 : 암스테르담 중심부를 흐르는 암스텔 강의 둑이 무너졌을 경우, 

도시가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해 13세기에 만들어졌다.  

 

광장에는 사람들이 한가로이 앉아서 담소를 하고, 관광객들은 구경을 하고 있다

 

광장에는 이렇게 퍼포먼스를 벌이는 거리 행위예술가들이 많다.  

 

 사진을 함부로 찍으면 안되고 2유로의  돈을 받고 찍게 한다.

 

지금은 왕궁, 신교회, 전쟁기념탑, 등이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담 튀소의 밀랍인형 박물관이 있다. 

 

 마담 튀소 박물관에는 세계저명인사들의 모습을 실물과 똑같은 밀납 인형으로 만들어 놓았다. .

 

 암스테르담 왕궁 : 암스테르담 시장과 행정관들이 근무하는 시청으로 사용하기 위해 1648년 착공해 1665년 완공한 건축물이다.

 

왕궁 실내장식 작가 중에는 램브란트도 있다. 1808년 루이스 나폴레옹 왕이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살려고 이곳을 왕실 궁전으로 용도를 바꾸기 전까지 시청으로 사용해왔다. 

 

 왕궁 안에는 신성로마제국 스타일의 고풍스런 가구들과 샹들리에, 시계 등이 있고, 건물 외벽과 내부 곳곳에 멋진 조각들이 있다. 현재는 암스테르담을 방문하는 귀빈들의 영빈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름에는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네델란드에서 유명한 감자 칩 가게

 

 감자칩을 사려고 길게 늘어 선 줄

 

 우리도 줄서서 샀는데 이렇게 많은 줄 모르고 큰걸 샀더니 너무 양이 많다.

마요네즈 소스를 얹어 주었는데 진짜 맛 있었다. 

 

 암스텔담 중앙역 : 고풍스러운 모습에 놀라울 뿐~유럽엔 시청이나 역이나 모두 왕궁 같다.

 

 유럽엔 자전거가 많다. 특히 네넬란드는 자전거 천국이었다. 중앙역 옆에는 우리나라의 지동차 주차 빌딩처럼 3층으로 된 자전거 보관소가 있었다.

 

 이 거리에 서 있으니 오늘은 나도 유러피안~

 

오른 쪽 건물에 꽂혀 있는 무지개색 깃발은 동성애자의 집이라는 표시이다.

 

 담 광장 주변 건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