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개국을 가다

15. (룩셈부르크) 헌법 광장, 아돌프 다리, 성모 대 성당

예강 2014. 12. 17. 23:41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는 제주도보다 약간 큰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와 영국,

프랑스, 독일의 지배를 받았었다. 프랑스에서 독립하였다. 프다리와 노트르담 대성당이 헌법광장 근처에 있다. 헌법광장은 룩셈부르크 관광의 시작점이자 마지막 관문이다. 룩셈부르크 헌법광장(Place de la Constition)은 노트르담 성당 바로 앞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다. 헌법광장은 노트르담 성당 앞 길 건너편에 있다.

 

휴게소에서 2시 25분에 출발하여 룩셈부르크 공국으로 달린다.

대공(공작)이 군주인 작은 나라를 공국이라고 한다. 

 

  아돌프 다리 : 신시가지와 구 시가지를 연결해주는 아돌프 다리는 뉴브릿지라고도 불리는 아치교로 페트루세 계곡의 아르제트강위에 있다.

 

 석재로 만든 아돌프 다리는 건설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아치교였다고 한다.   

 

  아돌프 다리는 1889~1903년 건설 됐고. 아래로 공원처럼 길이 있어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아돌프 다리 왼쪽에 위치한 고풍스런 건축물

 

 헌법광장- 황금 여신상 중앙에 전쟁에서 숨진 이들을 기리기 위한

황금의 여신상이 서있다. 

 

 이곳에서는 노트르담 성당이 잘 조망되고 아돌프다리 방향의 경관이 무척

아름다워 View Point로도 유명하다. 

 

높이 21m. 광장의 지하에는 17세기 후반에 건설된 23km의 복잡한 미로를 이룬 복포대가 자리 잡고 있다.

 

  헌법광장 안쪽에 있는 참전비는 황금 여신상이라고 불리고 있다. 

 

 노트르담 성당 : 1613년에 예수회 수사이자 건축가인 장 데 브록에 의해 설계되어 트리어의 주교 게오르크 폰 헤르펜이 초석을 놓았다.

 

 당시 바로크 양식이 유행하고 있었지만, 브록은 후기 고딕 양식으로 간결하고 위엄 있는 성당을 세웠다. 이후 르네상스 양식이 가미되었다.

 

  시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성당의 세 첨탑은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 있다.  

 

 

 

 국가적 행사나 대공 가의 결혼식이 이곳에서 행해지며, 잔 대공과

벨기에 조세핀 샬로트 공주의 결혼식도 거행되었다

 

 

 

 

 

  성당의 문이 열려 있기에 가만히 문을 밀고 들어 가 보았다.

 

 유럽의 어느 성당에나 있는 작은 촛불이 무수히 켜져 있었고 기도 드리는 신자들과 나처럼 뒤에 조용히 서서 둘러보는 관광객도 몇 사람 보였다.